아프리카계 미국인 저넬 모네이가 오스카서 오프닝을 장식하다.

아프리카계 유명인들의 아카데미 시상식 이모저모

우경윤 기자

작성 2020.02.11 16:51 수정 2020.02.13 06:59



월요일 미국 로스 엔젤레스에서 열렸던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아프리카계 미국인 저넬 모네이가 

오프닝 세레모니 공연을 선보였다모네이는 공연에서 시상후보로 오르지 못한 여성 감독들과 아프리카계 

감독들의 작품을 언급하며 "오스카는 아프리카계 흑인들과 여성들을 대변할 수 있는 인재들에게

수상할 기회를 줄 필요가 있다"고 하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레미제라블은 현재 우리 사회에 필요한 영화이자, 누구나 봐야하는 영화라고 생각한다며, 아카데미 

시상식과 칸 영화제 그리고 칸 영화제 위원장 티에리 프레모 씨 덕분에 내 영화가 세계 곳곳에 

알려지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만큼, 

사람들이 그 메시지를 느끼고 행동에 옮기는 것처럼 바람직한 것이 없을 것이다“ 라고 

Ladj Ly 감독이 인터뷰에서 자신의 의견을 밝히기도 하였.

 

 아프리카계와 아랍계 이민자들의 고된 이민 생활을 그린 2019년에 개봉한 프랑스 영화 레미제라블”이 

국제영화상 후보로 오르기까지는 했으나 끝내 수상하지는 못하였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의 영화 기생충이 작품상과 국제영화상, 감독상, 각본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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