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회,경북도청 이전터 조기 개발 촉구 결의문 채택

경북대와 종합유통단지 연결 도시철도 3호선 엑스코선 조기 건설 촉구

입력시간 : 2020-02-14 13:13:21 , 최종수정 : 2020-02-14 13:31:26, 대구북구뉴스 기자

 

대구 북구의회가 경북도청 이전터 조기 개발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북구의회는 지난 13일 제253회 임시회에서 “45만 주민과 함께 신청사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였으나 아쉽게도 대구 시민의 마음을 얻는 데에는 실패했다면서 이제 대구시의 최대 현안사업인 신청사 건립지가 결정되었으므로 절차에 따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재인 정부와 권영진 대구시장이 약속한 도청 이전터에 대한 개발 청사진을 신속히 마련하여 45만 북구 주민들에게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 2016년 경북도청이 안동예천으로 이전한 후 그 해 도청이전특별법이 개정되어 국가가 매입한 이전터를 해당 자치단체에 무상으로 양여하거나 대부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전터 개발은 지지부진하여 도심 공동화를 막기 위해 차선책으로 1천여 직원이 상주하는 시청 별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북구의회는 곧 도청 이전터의 매입이 완료되는 만큼 대구시와 정부에서도 이전터 개발을 위한 청사진 마련에 본격적으로 착수하여야 할 것이다. 신청사 건립이 대구시민의 축제 속에 진행되는 반면 별관 이전으로 상실감에 빠져 있는 북구주민 특히 산격동 일원 주민들의 아픈 마음을 보담아 주어야할 의무가 대구시장에게는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북구의회는 이번 신청사 시민참여단의 평가결과 도청 이전터가 우수한 입지조건임에도 불구하고 도시철도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상대적으로 불리한 평가를 받은 만큼 경북대와 종합유통단지를 연결하는 엑스코선을 조기에 건설하여 지역 균형발전의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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